DIY2014. 8. 2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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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주말 이틀동안 험난한 가시밭길을 걸었습니다...

이번엔 다이 리스트가 많아서 사진을 제때 못찍었어요...

 

 

 

sm5 엔진오일만 교환해보다 칼로스는 처음으로 교환하였습니다...

스피드메이트 쿠폰으로 한번 교환한 후 6천키로를 주행하였길래

쉐보레 정비사업소 부품파트에서 오일은 알페온용 덱소스1 3.8리터로 선택하고 오일필터, 에어필터를 구입, 교환했어요.

칼로스는 에어필터 끼우는 곳이 좌측에 있어요...에어덕트 커버의

좌측상단 모서리, 하단 가운데, 우측 볼트 두개 총 4개 볼트를 풀고

커버를 들어서 기존 필터 빼고 그 방향대로 신품 필터를 넣어주면 끝.

 

 

 


이번엔 자키로 차 들어올리고 아래로 기어들어가서,,,

오일드레인플러그를 풀어야죠...

카센터에서 너무 세개 조여놨어요ㅜㅜ...

휠볼트 풀 때나 쓰는 40센치짜리 렌치에다 22미리였던가? 소켓을 끼워서 풀었습니다..

볼트를 다 풀면 오일이 쏟아지니까 비닐장갑을 끼고 빼면 좀 낫구요,,,

아니면 볼트를 풀면서 볼트머리를 누르고 살살풀다가 거의 나올 때쯤

오일이 살짝 삐져나올때 재빨리 샥~피해줘도 됩니다...

저는 후자 방법을 썼다가 손에 오일을 뒤집어 썼지요ㅎㅎ

운행을 한참 하고나서 바로 오일을 빼면 뜨거우니까 조심하세요~

 


 

 


그릇마트에서 싸게 샀던 빨래삶는 양은대야??...

이걸로 sm5는 오일을 두번 교환했답니다...하루이틀새에 에쎄미도 어서 갈아야해요...

에쎄미525는 오일소모가 심해서 얼른 갈아줘야겠어요...오일 없으면 길가다 퍼질지도...

오일이 다 빠지면 주사기 신공으로 잔유를 빼도 되는데 귀찮아서 패스~

오일드레인플러그를 조이기 전에 오일필터를 교환했어요..

 


 


 


이건 신품을 장착한 사진이예요...오일 체크 게이지는 카센터 사장님이 부러뜨려먹었지요ㅋ...

구품을 빼거나 신품을 장착할 때 오일필터 렌치를 써도 되고 저처럼 오일필터컵을 쓰셔도 되는데

오일필터컵은 구품을 빼고나서 구품필터에서 잘 안빠지더라구요...

한참 실랑이했습니다...

오일필터 렌치가 있으면 오일필터 렌치로 구품을 잡고 필터컵을 렌치로 잡고 돌리면서 빼면 되는데

오일필터 렌치가 없어서 그냥 드라이버로 구품필터 옆구리를 관통시켜서 고정시키고

오일필터컵을 뺐어요...휴~

 


 


 


오일필터컵은 공구점 몰려있는 곳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어요...

칼로스꺼 필터컵 달라고 하면 되는데 저는 오일필터를 신품을 가지고 가서 직접 맞춰보고 구입했어요..

오일필터 신품을 끼울때 토크는 15Nm인데 토크렌치로 조여보니 약간 약하다 싶은 감이 있어서

딸깍 걸릴때 약 45도 정도 더 조여줬습니다...카센터에서는 무지막지하게 조여놨어요ㅎㅎ

신품 필터 끼우고 나서 오일드레인플러그도 토크렌치로 35Nm맞추고 조인다음 소리나고 나서 30도 정도

더 돌렸습니다....오일드레인플러그는 동와샤가 있어서 적당히 조이기만 하면 왠만하면

풀릴 일은 없겠네요...


 

 

 


오일 교환 마치고 조수석 등속을 갈았어요....

부츠가 터진 건 아니었지만,,,,주행상 여러 징후가,,,,등속 쪽에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요...

프로디테일에서 저렴하게 재생으로다가 구입...고무부츠가 얼마나 타고 터질 지는 모르겠지만ㅎㅎ

이건 신품 등속을 끼운 사진이네요...

 

 

등속을 갈려면,,,

뒷바퀴에 고정할 돌이나 나무 받치고 운전석에서 미션모드 N으로 놓고,,사이드 풀고,,,

키는 한칸만 돌려서 핸들풀어두고,,,

임팩이 없다는 가정하에,,,차를 들어올리기 전에 렌치로 휠너트 살짝만 풀고,

허브너트도 구부러진 곳을 드라이버로 펴고 너트를 약간 풀어줍니다...

렌치만 가지고 풀려면 아마 풀기전에 뻗어버릴 겁니다...

힘이 많이 드니까 렌치 손잡이 부분에 끼워서 사용할 수 있는

연장쇠막대기 같은 것을 준비해두는 게 좋아요...작업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개인적으로 임팩이 있어도 무지막지한 오버토크로 조여진 것들은 잘 안풀려요...

그럴때는 wd40 뿌려두고 한참 기다렸다가 연장대 끼워서 렌치로 풀면

왠만하면 다 풀려요...


차를 들어올리기 전에 휠너트, 허브너트를 미리 풀어두는 이유는 바퀴가 들리고 나면

휠너트, 허브너트 풀때 임팩이 없으면 헛돌아버리기 때문이예요...

사이드 채워도 돌아요...허브너트는 p로 놓고 하면 어떨지는 모르겠는데 아직 안해봤어요...


허브너트까지 풀고나면 너클과 쇼바를 연결하고 있는 17미리 볼트,너트 두개를 풀어주면 됩니다.

여기를 풀고 쇼바에 붙어있는 브레이크 라인을 빼서 한쪽으로 치우고

너클을 아래로 처지게 만들면서 너클쪽 등속을 빼주시면 됩니다.


미션쪽 등속을 뺄 때는 유투브 보면 많이 나오는데 플라이바로 아래쪽에서

미션 안쪽으로 들어가있는 부분 말고 튀어나와있는 큼지막하게 동그란 쇳덩이

부분에다 살짝 걸치고 엔진미미와 미션 몸체를 지렛대삼아 힘껏 조수석 바퀴방향으로 제껴주시면 됩니다...

잘 안나오면 조금씩 돌려가면서 하면 됩니다...근데 잘 빠져요...

등속조인트 안쪽에 있는 리테이너씰이 상하지 않아야 하니까 안쪽에 걸치지 말고

동그란 쇳덩이 몸체에다 걸쳐서 지렛대처럼 제끼면 됩니다...

그러면 조인트가 미션에서 빠지면서 미션오일이 삐져나옵니다...

바닥에 양동이 같은 걸 받쳐주세요...새 등속을 끼울때까지 제 생각엔 찔끔찔금 흘러나오긴 했지만

콜라캔 절반정도는 나왔던것 같아요...나중에 조인트 갈고나서 주사기를 사용해서

미션오일 주입구에다가 나온 양만큼 채워주면 됩니다...


참고로, 등속을 뺄 때 미션쪽에서 제끼지 않고 너클쪽에서 등속조인트를 통째로 잡아 당기면

미션쪽에 들어가있는 조인트 샤프트 부분이 빠지는게 아니고

그 뒤에 동그란 쇠뭉치 부분에 들어있는 조인트 자체가 미션쪽 고무부츠와 함께

이탈해버립니다....내열구리스를 죽처럼 흘리면서요....바닥에 난리나요ㅎㅎㅎ

이번에 그랬음ㅜㅜ


등속조인트 구조상 미션쪽 조인트 부분은 안쪽에 들어가 있는 부분이 뒷문이 없어요...

그냥 당기면 빠지게 되어 있어요...고무부츠와 함께 이탈해버릴 수 있으니까

혹시 리데나만 교환할 때는 반드시 명심해야 합니다...

칼로스만 그런지 다른 차도 마찬가지인지는 모르겠지만요ㅎㅎ


구품 등속을 빼고 등속리데나(오일씰 리테이너) 상태를 봐서 갈아줄 수 있으면 갈고,,

등속리데나 교환 공구라는게 있습니다...그걸 사용하면 편해요...

신품 등속을 끼울 때는 역시 조금씩 돌려가면서 이빨을 맞추고 힘을 줘서 밀어주면

딸깍! 하고 들어가면서 걸리는 느낌이 있어요....그럼 끼워진 겁니다...

 


 

 


너클쪽은 역시 살살 돌려가면서 이빨 맞으면 끼워주시면 됩니다...

원래는 여기서 바로 쇼바를 풀어 제껴서 교체를 했어야 하는데 비가 오락가락 해서

첫날은 오일교환, 조수석 등속교체만 하고 끝냈습니다....


 


 


2일차... 

 


 

전단계까지 설명은 생략하고 쇼바 탈거한 사진이예요...

쇼바 탈거시에는 본넷을 열어서 플라스틱 캡을 제거하고 너트를 살짝 풀어둔 다음

쇼바 아래 부분 너클, 스테빌라이저 링크 등을 다 떼어내고

본넷쪽에 살짝 풀어둔 너트를 완전히 풀어서 떼어주면 됩니다...

구품 쇼바를 보니 쇼바 자체는 이미 압이 빠져서 사망했는데 쇼바 마운트, 베어링, 할로우범퍼는 새겁니다ㅜㅜ...

이미 새걸로 다 장만했는데 다 개봉해서 반품이 안되니 그냥 새걸로 끼우기로 했습니다..

공업사에서 대충 수리해서 동생한테 넘길 때 쇼바쪽 고무류는 다 교체를 했네요...

 


 


 


쇼바 교체시 스프링 압축을 위해 필요한 쇼바작기입니다....

쇼바 작업을 처음 하는거라서 스프링 압축할때 겁먹고 덜덜 떨면서 했어요ㅋ

생각보다 타이트하게 잘 잡아주네요...

저런 쇼바작기를 이용할때 주의점은,,

좌우 균형있게 위치를 잡고,,,

양쪽을 번갈아서 조일 때도 균형이 틀어지지 않게 조일 것....

내구성에 대한 신뢰감이 없어서 마음졸이며 했는데 마데인타이완!,,,일단은 합격!


우측 하단에 전기임팩을 사용해서 번갈아 조여주었어요...

임팩이 없으면 쇼바작기 조이는데 시간이 상당히 많이 걸릴 거예요....

매뉴얼에 의한 정확한 정비 못지않게 작업에 적합한 공구를 갖추는 것 또한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스프링 압축이 다 끝나면 스프링이 쇼바와 알아서 분리가 됩니다...

이때 쇼바 위쪽 마운트를 잡고 있는 너트를 마저 풀어야 하는데

그냥 풀면 헛돌아요....

바이스플라이어 같은 걸로 쇼바 기둥을 잡아 고정시킨 다음에 임팩으로 조지면 간단히 풀립니다...


 

 



쇼바 한쪽 교체완료!

쇼바를 풀기 전의 상태 그대로 상단시트를 조립하는게 중요합니다....

상단 시트를 별도로 구매하지 않아서 기존 시트를 재사용했는데 녹이 슬어서 일치점이 잘 안보여요...

감으로 맞췄습니다....

구품 분해전 사진을 미리 찍어둘 걸 그랬어요...


신품 쇼봐와 스프링 결합시에는 매뉴얼을 보고 조립순서대로 끼운다음

인슐레이터와 상부시트를 스프링과 잘 맞추고 할로우범퍼, 베어링, 마운트까지 끼워서 너트를 가조립한 다음

임팩으로 번갈아가며 스프링 장력을 해제합니다....

이때 스프링과 상, 하부 시트 자리가 조금씩 어긋나서 약간씩 장력을 해제해서 빡빡하게 움직일 수 있을 정도가 될 때

자리를 다시 잡아줬어요...

스프링 장력을 해제해서 왠만큼 펴지면 상당 너트를 임팩으로 조여줍니다...

(칼로스 쇼바 상단에는 너트가 두개 들어가요....마운트 바로 위에 하나,,,,그대로 차체에 부착되어서

철판때기하나 씌우고 또 하나...그래서 차체에서 쇼바 이탈시에 최상단 너트는 풀어주라고

매뉴얼에 나옵니다)


 


 

 

신품 쇼바를 차체에 가조립합니다...

 

 

 

 


 

반대편도 마찬가지로 작업....

 

 



 

기존 구품에 장착됐던 고무류 부품이예요...인슐레이터만 찢어지거나 낡았지 나머지는 완전 새거예요ㅜㅜ...

쇼바는 뜯어서 보거나 물어보기 전에는 알 수가 없으니까 별수 없네요...

그렇다고 미리 뜯어서 고무류 교환여부를 결정하고 다시 조립하기에는 너무 노가다라서ㅎㅎ

 

 



 


이젠 운전석 로워암을 교체할 차례....

기존에 허브베어링 교체하다가 엔드볼 끝에 너트가 안풀려서 엔드볼 중간을 쇠톱으로 썰었던 그 로워암!

갈아야지 갈아야지 생각만 하다 드디어 교체를 하게 됐어요...

hjcc몰을 이용하니까 부품은 정말 저렴하네요...내구성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샀던 이너타이로드도 아직까지 조용한 걸 보면 그럭저럭 쓸만 한 것 같아요..


여기서 변수가 발생했어요...

조수석 로워암은 그냥 빼면 되지만 운전석 로워암은 앞쪽 부싱 고정볼트를 해제할 때

미션오일팬과 간섭이 있어서 안빠져요...

미션만 작기로 올려버리면 간섭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을 것 같아서

센터멤버 고정볼트를 조금씩 풀어서 약간 아래로 내려오게 한다음 미션을 작기로 살짝 들었더니

간섭이 완전히 없어졌습니다....


여기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어요...

센터멤버 고정볼트 풀고 조이는데 임팩으로는 어림도 없어서 렌치에 연장대 끼워서

낑낑거리며 풀고 조였어요....기진맥진...점심먹고 바로 스트레이트로 3시간 작업을 하다보니

나중에는 연장을 들 힘조차 없어서 잠시 쉬고 수박먹고 기운차렸어요ㅎㅎ


그리고, 센터멤버가 움직이게 되면 반드시 풀어줘야 되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운전석 핸들 아래에 있는 인텀샤프트 하단 고정볼트를 미리 풀어둬야 합니다...

거기를 안풀고 센터멤버 볼트를 풀어두면 센터멤버는 아래로 내려가는데

인텀샤프트가 안풀려있으면 그 부분이 센터멤버의 육중한 무게를 그대로 짊어지게 됩니다...

아무래도 무슨 사단이 나긴 나겠죠?

그래서 센터멤버 볼트를 풀기 전에 인텀샤프트 고정볼트를 미리 풀어서 헐겁게 해두면 됩니다.

그리고 고정볼트가 풀리고 나서 될 수 있으면 핸들은 고정시키는게 좋겠지만,,,

제 생각에 인텀샤프트에서 완전히 빠질 정도로 아래로 내려가지는 않을 것 같아서

고정은 안시켰어요...

 

 


 

미션을 작기로 적당한 포인트를 찾아서 살짝 들어올려주면 간섭이 없어집니다...

그 틈을 이용해서 로워암의 앞쪽 연결부 볼트를 드디어 풀었습니다아~~~

나올때 엄청 빡빡하게 나와요....신품을 집어넣을 때도 고난이 예상되는 부분입니다ㅜㅜ



 

 

풀린 로워암 앞부분 고정볼트예요....이넘과 미션오일팬과의 간섭때문에 고생좀 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센터멤버 볼트를 풀지 않고 미션만 들어 올렸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나중에 한번 테스트해봐야 겠습니다...

 


 


 


힘들게 풀어낸 운전석 로워암ㅜㅜ

이상한 것은,,,조수석 로워암은 저 화살표 부분을 풀 수 있게 볼트너트 고정이 되어 있는데

운전석은 리벳처리가 되어 있어요....이번에 구입한 신품도 역시 마찬가지구요....

차라리 풀기힘든 운전석이 볼트너트였다면 엔드볼부분만 구해서

작업했으면 편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엔드볼 끝부분이 쇠톱에 잘려서 매우 짧아요....저것때문에 혹시나 엔드볼이 풀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운전할때마다 들었어요...이럴 경우 마음의 병은 고쳐야 하니까 그저 신품 교환만이 답입니다...ㅎㅎ

 


 

 

 

이것은 엔드볼 풀러입니다....이런 형태 말고 레버같이 생긴 것도 있는데요....

이것을 아직 한번도 써본 적이 없어서 테스트로 한번 써봤어요....성능 좋아요...

레버로 된 것은 고무가 상할 수 있으니까 구품을 떼어낼 때 사용하는게 좋겠어요...

로워암을 재사용할 경우에는 이 풀러로 풀어주면 고무손상이 없어요...


여튼 로워암 구품을 떼어내고 신품을 장착하는데 역시나 아까 힘들게 나왔던 부분이 또 힘들게 들어가네요....

망치질과 플라이바 신공으로 겨우 볼트 구멍 맞추고 볼트를 조였습니다...

로워암 조립이 끝나면 센터멤버도 제자리로,,,,다시 낑낑대며 열심히 조이고,,,인텀샤프트도 조이고,,

 

 


 



 

쇼바까지 완전 장착하고 쇼바 상단도 다 조인 후 타이어 장착전에 양쪽 스테빌라이저 링크를 장착했어요....이건 장착은 쉬워요....풀때 조금 신경을 써야해요....


풀때는 wd40을 충분히 뿌려서 잠시 묵힌다음에 바이스 플라이어로 볼트 반대편

육각부분을 잡고 임팩에 14미리 소켓 끼워서 드르륵~~

녹발생으로 고착되면 헛돌 수도 있으니까 wd40으로 시간을 충분히 둬서 적셔주고 임팩으로 한번에 조지면 됩니다...


이것저것 볼트, 너트 있는대로 제자리 찾아서 다 조이고,,,,,공구 정리하고 2일차 종료...


 


 

3일차.... 


이제 전륜 하체는 더 손댈 것이 없어요....후륜은 쇼바만 갈면 됩니다...

하체정비후 마무리는 얼라인먼트로 장식...

캠버값이 상당히 틀어졌다고 하네요....

 




 

예전에 에쎄미 얼라인먼트 잡을 때 한번 온 후로 오랜만의 방문인데 못보던 얼라인먼트 기계가 있어요...

상당히 고가 장비로 보입니다....made in USA,,,,헌터라는 장비인데 얼라인먼트를 빠르게 잘 잡네요...

정확도, 신속성, 작업편의성 등 모든 것이 좋아보입니다....

전주에 이 기계가 아직은 여기밖에 없나?.....

직원 왈,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최신장비라네요....


예전에 에쎄미 얼라인먼트 잡던 기계는 옆으로 이동, 여전히 작동중입니다....

에쎄미 얼라인먼트 잡고 주행성능이 상당히 좋아져서 만족했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금 찾았는데 역시 실망시키지 않아요....


이것으로 간만의 칼로스 다이를 마무리했습니다....


앞으로는 엔진 퍼포먼스쪽에 집중을 해야겠습니다....


로커암커버 가스켓, 흡기매니폴더 가스켓, 연소실 청소, 플러싱, 밸브가이드고무 교환,

점화플러그, 타이밍벨트세트......다이 리스트가 또 쫙~ 뽑아지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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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incostan